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과 장복심 부회장은 2003. 4. 29(화) 2층 회장실에서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으로부터 카자흐스탄 거주 해외동포를 위해 의약품 무상지원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본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화) 에이시드현탁액등을 포함해 51종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통하여 카자흐스탄 국내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볼라트 누르갈리에브 대사를 대신하여 나제즈다김 서기관이 한석원 회장과 장복심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 하였다. 나제즈다김 카자흐스탄 서기관은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카자흐스탄내에서 한국 의약품 수입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장 내용> 존경하는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님! 이번 카자흐스탄으로 무상원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장님과 약품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귀 기관에서 기증해 주신 약품은 소아과 전염병동과 다른 병원시설에 전달 되었습니다. 한국의 약품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빠른 쾌유를 하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의 실행으로 양국 민족간의 상호 이해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회장님과 대한약사회 회원 모든 분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깊은 존경을 표하며... 2003. 4. 29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대사 볼라트 누르갈리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