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지부

지부 임원 수련회 보고서

작성자인천지부(나지희)... 작성일2004.08.20 조회수1 추천수0

2004 임원 수련회 보고서

◑ 일 시 : 2004.6.19∼20.
◐ 장 소 :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소재 팬션

목 차

1. 참석자 명단
2. 수련회 일정표
3. 강연강사 : 신현창 대약 사무총장
4. 홈페이지에 관한 토론
5. 신현창 사무 총장과의 자유토론
6. 지부현안에 대한 토론
7. 결의안

1. 참석자

지 부 :
김사연 회장, 윤삼철 부회장, 조석현 부회장, 고석일 총무이사, 장국성 약국이사, 장덕수 윤리이사, 김기천 약학이사, 안광열 정책이사,
분 회 :
김구영(중구분회장), 박정혁(동구분회장), 천명서(동구분회 총무), 유상현(연수구분회장), 강근형(연수구분회 총무), 조상일(남동구분회장), 송종경(부평구분회장), 강태규(부평구분회 총무), 문형철(계양구분회장), 김용구(계양구분회 총무), 김성일(서구분회장), 권영직(강화분회장)

사무국 : 박경훈, 김진나, 송화숙

초빙강사 : 신현창 대약 사무총장, 정진호 대한약사통신 대표

2. 수련회 일정표

6.19(土) 오후 6:30 약사회관 출발 (버스 내 석식)
                       9:30 현지 도착
                     10:00 초빙강사 강연 (강사 : 신현창)
                     11:00 홈페이지 시연회 및 개선 방향 토론 (강사 : 정진호)
                     12:00 자유토론
6.20(日) 오전 2:00 취침
                    8:00 기상/조식/자유시간
                    10:00 족구시합
             오후 12:00 지부현안에 관한 토론 (사회 : 조상일)
                     2:00 중식
                       3:00 현지 출발

출발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돌아오는 시각까지 계속되어 실외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임원수련회에 대한 경험이 없던 터라 다소 미숙하게 진행되었지만 여러 참석자들의 도움으로 열악한 기상조건이었음에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이번 임원수련회의 목적은 지부임원과 분회임원의 화합의 장을 통해 향후 약사회 사업에 있어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결의하는데 있습니다.
한 방에서 2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 자며 임원간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우중에 진행된 족구시합은 참석자들이 의기투합하는 진지함이 넘쳐났으며, 참석자들마다 수련회에 대한 평가가 차이가 있겠지만 진행자 입장에서 어느 정도 만족감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초빙강사로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오시기로 하였으나, 약대 6년제 문제로 당일 복지부와 회의가 있어 부득이 대한약사회 교육 실무 책임자인 신현창 사무총장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임원수련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은, 강력한 실천을 전제로 하기에 전체 회원에게 보고서 형식을 빌어 알려드립니다.
지부 총무이사 고석일

3. 강연

⊙ 강사 : 신현창 대약 사무총장

약사회 정책 현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그중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드립니다.

(1) 송도경제특구 內 외국인전용약국에 대한 대약 정책은 정부안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해 나간다는방침

(2) 직선제의 의미
· 약사회에 대한 회원의 연대감 강화소수임원만의 조직으로 냉소적인 심리해소, 젊은층의 약사회에대한 관심이 높아짐.
· 높은 투표율조직력의 대외적인 과시
· 대약과 지부의 협력체제 발전간선제에서 오는 여러 파벌의 해소가 대약 지부의 유대감 강화.

(3) 의협의 선택분업 주장에 대한 대책
· 의협은 선택분업과 의료사회주의타파라는 슬로건으로 공세를 펴고 있음. 항상 그렇듯이 의협의 힘은 대단함. 이러한 이슈가 결집된 힘으로 표출되면 위험함.
현재 의협의 리더쉽에 문제가 있는 듯함. 집행부에 대한 낮은 신뢰도가 집행부에겐 짐이 됨. 그러나 역으로 이러한 난제는 강경한 정책을 유도하게 함.

(4) 법인약국
약사회는 ＊법인 회원은 약사만 가능 (헌재 결정문 취지반영) ＊1법인 약국 수 제한＊합명회사 형태

이중에서 법인 회원은 약사만이 하는 것은 법리상 문제가 없으나 1법인 개설할 수 있는 약국 수는 시장경제 논리가 적용될 경우 다수 약국 개설이 가능할 수 있음.
국회에서 정하게 되므로 다각적인 방책이 필요함.

4. 홈페이지에 관한 토론

⊙ 강사 : 안광열, 정진호 (대한약사통신 대표)

강사로부터 새로 제작된 홈페이지 소개가 있었으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가 있음을 밝히고 토론이 진행됨.

(1) 홈페이지 기능 내용 개선에 관한 의견
·알람기능메신저 사용. (컴퓨터 초기 화면에 약사회 공지사항 띄우는 것도 고려)
·약사회 내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가 적극 활용되어야 함.(신문고 제도 등)
·익명을 악용 홈페이지의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에 대해 실명제로써 대처하기로 함.(익명사용 공간도 별도 제공키로 함)
·경영 정보, 여행, 취미 등 다양성을 갖춰야 함.

(2) 홈페이지 활성화 (이용률 극대화) 방안 논의
·공문을 홈페이지에 올려 활용도를 높인다. 핸드폰 이용 문자 메시지, 음성 메시지  병행 사용.(홈페이지를 열어보도록 통보)
·지부에서 전체 회원에게 문자메시지 발송을 위해 분회장들은 정보 사용을 허락한다.
·경품 이벤트를 통한 관심도 높이기.
·반회를 통해 컴퓨터 교육실시, 연수교육에서도 실시, 개선 사항 수렴.
   (간사장들이 반회 관련 사항을 홈페이지에 올림)
·취약계층(홈페이지 사용 미숙한 회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 교육 요망.
·임원진부터 적극 사용해 회원의 참여를 유도. (유익한 정보를 임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제공해야 함)

(3) 결론은 회원들의 의식변화가 관건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짐 따라서 임원들은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높이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회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여론 파악에 주력하기로 함

5. 신현창 사무총장과의 자유토론

·참석자와 사무총장과의 문답형식을 통해 약사회 현안에 대하여 자유토론이 있었습니다. (신총장의 발언의 요지를 정리합니다.) 대약에 건의하는 내용은 추후 대약의 사업 시행으로 나타나거나 사업계획 또는 추진 현황으로 발표됨.
·의료 사회주의에 대한 의사회의 시각, 대응에 대하여 평가그들의 주장과 실제 움직임이 같기는 힘들다.
·유효기간경과 약품 처리에 대한 대약 지침을 신속히 밝혀줄 것을 요구.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를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번 약국제도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 폐문 시 반드시 당번약국 안내판을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고 신신당부함.
·나아가 회원각자는 집행부에 요구만 하지말고 스스로 지킬 것을 지켜야 그것이 힘이 되어 대약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정부에 관철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수 있다고 함.
·반회가 괴멸하면서 약사회는 무기력해졌다. 반회 복원이 약사회 힘의 원천이다.
·표소가 실패, 분업 前 약국 의보 실패들이 의약분업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으며 당시, 의약분업을 수용하지 않았다면 약사들은 비극을 맞이했을 거라며 당시를 회상.
·선진국의 의료제도를 예를 들며 반드시 선진국의 제도가 좋은 것은 아니라며 설명, 예를 들어 조제수가가 없고 조제약에 마진을 주는 나라가 있는데 이 제도가 우리나 라에 도입된다면 또 다시 표소가 제도 실패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예측 함.
·병. 의원과의 담합과 협력을 잘 구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
·건강기능 식품 취급 활성화에 대해 당부.
·처방 조제시 카드수수료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제기함.

이상은 신현창 사무총장과 약사회 임원들과의 자유토론 내용을 두서 없이 기록한 것이며 신총장의 발언이 대한약사회 정책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6. 인천시 지부 현안에 관한 토론

1) 홈페이지 활성화

2) 연수교육에 관한 논의

① 미필자에 대한처리.
   ·반드시 재교육 실시.
   ·참석여부를 지부·분회가 크로스 체크.(출석 체크는 실명 좌석제로 한 후 매 시간 마다 확인)
   ·대리참석·중간이탈 불허.
   ·교육비만 내고 참석하지 않는 경우 불참처리.
   ·지정좌석제 실시.
   ·연수교육실시 당일 불참자 홈페이지에 게재.(추후 변경 사전에 방지)
   ·분회 자체교육시간도 인정.(분회 재량권 최대한 인정)
   ·연수교육 시간을 줄이는 대신 약사회 홈페이지를 이용한 과제물로 대체하여 시간절약과 홈페이지 활성화를 기대.

② 교육내용
   ·금년에는 홈페이지 교육 필수.
   ·지부와 분회가 운영에 관하여 공조, 약국 현실에 부합하는 주제 선정.
   ·부스설치는 교육내용과 유관한 것으로 제한.(테마별 설치)

③ 기타
·동호회 부스를 설치하여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방법 강구.
·연수교육 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자는 의견도 있었음.(전체 회원이 모였을 때 공익적인 행사를 하자는 의도)

3) 인보사업 체계화
①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천시 약사회 복지법인 설립을 고려.(각 분회의 인보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② 대외적으로 인보사업 시행시 약사회(장)명의로 시행.
·여약사위원회는 약사회 조직의 일부이기에 대표성을 갖을 수 없으며 단지 실무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제는 시기적으로도 여약사 수가 과반수를 넘었기에 여약사 모임을 부각시키는 기존의 개념을 수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함)

4) 약국 자율정화에 관한 논의

- 6月 한달간 부적절한 약국 파악.
·약국·윤리위원회에서 부적절한 약국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약사회 내부적인 시각으로 진정 부적절한 약국에 대해 약국위원회에서 지도사업 실시, 개선의 의지가 없는 부적절한 약국에 대해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결정(징계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수 있음)
·단, 모든 결정은 특정 임원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위원회 전체 위원의 객관적인 판단에 의거 내려짐.
·약국 자율지도 사업은 각 분회로부터 제공된 자료에 의해 지부 약국·윤리위원회 에서 주관함.(분회장 지부장 등은 직접 관여치 아니함)
·지부 위원회라 함은 지부 담당이사와 9개 분회 담당이사 10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말함.
·약국 녹색인증제 도입 등을 상급단체와 협의.
·조제시 드링크 제공, 우수리 할인은 불법으로 복지부 해석-약사회 단합 차원에서 척결해야할 과제.
·당번 안내판 미 부착 약국에 대해 불이익 조치, 약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약국 스스로 노력해야 함.

5) 분회간 사업 유기적인 전개
- 타 분회의 좋은 사업은 적극 도입하여 소속 분회 회원에게 유익함을 준다.

6) 분회 예산 편성에 관한 논의
- 각 분회 예산 편성 시 고정비용(인건비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업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편성하여 집행부가 예산이 없어 사업을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하면 각 분회간 분회비가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분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실질적인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기로 함.
   예를 들어 부평분회의 경우 전체 예산은 타 분회에 비해 월등히 크나 인건비 등을 제하면 실제 사업비는 전체 예산의 20％에도 못 미치는 기형적인 예산이 편성된다. 이 사업비로 230여명의 회원에게 두루 미치는 사업을 하기는 역부족이다.
   중. 동구 분회의 경우 회원수가 워낙 적다보니 타 분회와 비슷한 분 회비를 거두면 사업비나 대관업무비가 아예 없다시피 함.
   그렇다고 분 회원으로부터 충분한 분회비 인상을 요구할 수도 없기에 소속 분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 개진이 있어야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7. 결의안

임원수련회 참석자들은 회무를 진행하는 주체로서 일반회원들보다 한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앞서 행동하기 위해 임원수련회에 적극참가하고 결의한다.

홈페이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임원들은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회원들 역시 회무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스스로 노력해야한다. (그중 첫째가 홈페이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이다)

연수교육이수에 대하여 공정하고 냉정하게 처리한다. 미필자는 반드시 재교육을 실시한다.

약국 자율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약국·윤리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하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회원에 대해서도 홍보 및 지도를 철저히 한다.

약사회 조직을 일원화하여 대외적인 사업에는 반드시 약사회(장)의 명칭만을 사용한다.

성실한 절대 다수의 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비윤리적인 소수의 회원은 약사회의 제제를 받을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4 임원수련회 참석자 일동

임원수련회 회의 내용 연구(5/27 준비 모임)

1. 약국
1) 분업
(1) 의약품 목록의 현실화
(2) 의약품을 수시 변경하는 의료기관 대책)
(3) 담합
(4) 키오스크

2) 경영활성화
(1) 건강기능식품 강좌개설
(2) 동물약품 강좌개설
(3) 재고, 불용 의약품의 해결
(4) 유통질서
(5) 약국에 실질적인 편의 제공

2. 회무
1) 사업점검
(1) 위원회별 사업
(2) 분회간 사업 연계 실시
(3) 지부와 분회사업의 연계성

2) 약사와 사회
(1) 시민단체와 교류
(2)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의 지원 1약국1가구 결연사업 등
(3) 근무 약사활용 약사 회무에 적극 활용, 근무약사의 유대감 강화 방안

3. 의사회와 상생과 협조 방안
1) 이번 참제약과 같은 사고 발생 시 공동대처
2) 불화타계를 위한 현실적인 제휴

※이 자료는 임원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논의할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초안입니다. 금번 임원수련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내용은 추후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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